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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은지원, "누군가를 만날 자신 없다" 김용만 외 3인에게 털어 놓은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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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은지원, "누군가를 만날 자신 없다" 김용만 외 3인에게 털어 놓은 고민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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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는 은지원이 아찔한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어디서도 밝힌적 없는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3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는 은지원은 상공 500m 빌딩 숲 사이를 날아다니는 아찔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은지원 [사진= JTBC '뭉쳐야 뜬다' 화면 캡처]

 

이날 '뭉쳐야 뜬다'에서 은지원은 정형돈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비행기인 모터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정형돈은 하늘에서 바라본 두바이의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은지원은 잔뜩 겁에 질려하며 지상에 있는 김용만 외 3인의 형들에게 'SOS 사인'을 보낸다.

이후 은지원은 '뭉쳐야 뜬다'의 김용만외 3인 등 패키지 멤버들과 함께 사막 위에서 즐기는 '벌룬 투어'에 나선다. 김용만외 3인은 남다른 광경에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은지원은 다시 한 번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준다.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은지원은 안정환과 자존심을 건 퀴즈 대결을 벌이기도 한다. 두바이 패키지에서 ‘핫산 지원’ ‘모하메드 정환’이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획득하며 환상의 커플이 된 은지원과 안정환은 맞춤범 퀴즈를 통해 세기의 상식대결을 펼치게 된다.

 

은지원 [사진= JTBC '뭉쳐야 뜬다' 화면 캡처]

 

안정환은 "내가 만일 은초딩에게 지면 유치원생 아니냐"며 기선제압에 나선다. 그러나 오답천재 은지원은 근본없지만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한다.

이외에도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은지원과 김용만외 3인은 여행이 끝나가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숙소에 모인다.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은지원은 "사실 이제 누군가를 만날 자신이 없다"며 속 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언제나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던 은지원은 "예전에 한 번 일을 겪고부터는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평소와는 달리 장난기 없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 멤버들 역시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현한다. 김용만 외 3인은 고민을 털어 놓은 은지원에게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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