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한영이 오대규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영이 여행을 떠나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될지, 오대규와의 관계는 어떤 식으로 흘러가게 될지 주목된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의 윤상은(한영 분)은 최재웅(오대규 분)을 찾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해피시스터즈'의 한영은 임신 소식을 알리며 최진희(이영은 분)에게 더욱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정했다. 뿐만 아니라 한영은 아이를 낳을지 말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겠다고 통보했다. 이 소식을 듣게 된 오대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아이를 낳자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오대규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한영에게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두 사람의 소란에 딸 이영은은 의문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한영은 이영은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지 못한 상황이다.
'해피시스터즈'의 한영은 아이를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한영의 빈 자리는 오대규에게 새로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이 한영과 오대규 관계를 멀어지게 할지, 더욱 가깝게 만들지 주목된다.
앞으로 '해피시스터즈'의 한영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오대규는 한영의 결정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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