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18:28 (목)
신궁 코리아! 리커브 김우진·장혜진, 컴파운드 김종호 2관왕 도전 [양궁 월드컵]
상태바
신궁 코리아! 리커브 김우진·장혜진, 컴파운드 김종호 2관왕 도전 [양궁 월드컵]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26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우진(청주시청), 장혜진(LH)이 양궁 월드컵 2관왕에 도전한다.

김우진과 장혜진은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8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승리해 결승에 안착했다.

 

 

오는 29일 김우진은 브래디 앨리슨(미국), 장혜진은 안치쉬안(중국)과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 둘은 남녀 세계랭킹 1위로 이달 막을 내린 대표 선발전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김우진과 장혜진은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도 나선다.

김우진, 이우석(상무), 오진혁(현대제철)으로 구성된 남자, 장혜진, 강채영(경희대), 이은경(순천시청)으로 이뤄진 여자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대표팀은 일본과, 여자 대표팀은 대만과 오는 29일 격돌한다.

컴파운드 김종호(현대제철)도 2관왕을 조준한다. 남자 개인전은 물론 최용희, 김태윤(이상 현대제철)과 더불어 나선 단체전에서도 결승행을 확정했다.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개인전, 단체전 모두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