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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복귀작 '미스트리스' 첫 방송…'슈츠'도 미드 리메이크 작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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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복귀작 '미스트리스' 첫 방송…'슈츠'도 미드 리메이크 작품이라고?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04.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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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슈츠', '마더', '굿 와이프', '안투라지', '크리미널 마인드' 등.

이 드라마들은 모두 미국, 영국, 일본 드라마가 원작으로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된 작품이다. 이런 가운데 또 한 편의 리메이크 작인 장르물의 명가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첫 방송된 '미스트리스'에서는 장세연(한가인 분), 김은수(신현빈 분), 한정원(최희서 분), 도화영(구재이 분)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만나게 되며 일상이 조금씩 깨지는 얘기가 담겼다. 뿐만 아니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가인 복귀작 '미스트리스'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슈츠', '마더' 등의 리메이크 작품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OCN '미스트리스']

한가인의 6년 만의 복귀작 '미스트리스'는 동명의 영국 BBC 드라마가 원작으로 미국 ABC에서도 리메이크됐다. 이렇게 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은 또 있다.

앞서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마더'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가 원작이다. '마더'는 아역 배우의 연기력과 높은 완성도로 큰 호평을 받으며 종영했다. '마더'의 뒤를 이어 또 다른 일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리치맨'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슈츠'도 동명의 미국 N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출연해 브로맨스를 그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슈츠'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OCN에서는 영국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라이프 온 마스'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미국과 스페인 등에서 리메이크 된 이 드라마는 배우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이 출연을 확정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이 드라마는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와 1988년 형사가 만나 벌어지는 얘기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굿 와이프', '안투라지', '크리미널 마인드' 등이 이미 리메이크 돼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다.

파격적인 장면이 많았던 '미스트리스'가 첫 방송된 가운데 시청자들이 다음 방송에도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앞으로 어떤 얘기를 담을 것인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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