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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유이, '오혁 다큐' 난항으로 시련 겪나, 김강우와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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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유이, '오혁 다큐' 난항으로 시련 겪나, 김강우와의 관계는?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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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데릴남편 오작두'의 유이의 앞길에 또 다른 장애물이 등장했다. '오혁 다큐'에 문제가 생기면서 유이와 김강우의 사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연출 백호민, 극본 유윤경)에서는 제작사 대표 홍인표(정찬 분)의 계략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승주(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혁 다큐'의 망가뜨리기 위해 갖은 악행을 꾸민 정찬으로 인해 오작두(김강우 분)의 모든 이야기를 공개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의 한승주(유이 분) [사진=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제공]

 

지난 방송에서 정찬은 김강우를 자신의 뜻대로 이용하기 위해 유이를 곤경에 빠트렸다. 다큐멘터리 촬영 영상을 빼돌리고, 동세라(박소은 분)의 남편 오병철(최성재 분)를 포섭해 유이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든 것.

유이는 김강우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모든 상황을 혼자 끌어안았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김강우는 에릭 조(정상훈 분)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막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돌아가신 할아버지 등 자신의 모든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오직 유이를 위한 마음 하나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자 결심한 김강우는 시골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유이의 후배인 조연출 이찬희(김민석 분)이 누군가의 사주로 새로운 악행을 예고하면서 유이에게 닥쳐올 또 다른 난항을 예고했다.

계속되는 고난 속에서 유이와 김강우의 러브라인이 굳건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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