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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발목 부상? 군 생활 중 '건강 이상' 소식 전한 스타들… 임시완·최진혁·신동욱·스윙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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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발목 부상? 군 생활 중 '건강 이상' 소식 전한 스타들… 임시완·최진혁·신동욱·스윙스 등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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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31. 권지용)이 군복무 중 발목 수술을 위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동시에 군 복무 중 건강 이상 소식을 알린 다른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후 빅뱅 지드래곤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입대 전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왔고, 최근 병원을 통해 수술을 권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 [사진= 스포츠Q DB]

 

지드래곤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동시에 군생활을 하며 건강 이상 소식을 전한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임시완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같은해 12월 배우 임시완의 발목 인대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임시완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발목 부상을 당했고,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지난 2015년 3월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최진혁 역시 군 복무 중 부상 소식을 알려왔다. 최진혁은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어 무릎줄기세포연골이식수술을 받았고, 결국 입대 7개월 만인 2015년 10월 의가사제대했다. 최진혁은 이후 재활 치료에 전념했고 지난해 OCN '터널'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최진혁 [사진= 스포츠Q DB]

 

최근 '라이브'에서 활약한 배우 신동욱 역시 의가사제대로 주목 받은 대표적인 스타다. 신동욱은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과 허리협착증 두 가지 병력으로 인해 제대해야 했다. 신동욱은 2011년 의가사제대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치료를 받을 당시 신동욱은 첫 장편 소설 '씁니다 우주일기'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윙스가 입대 10개월 만에 강박증과 우울증으로 인한 의가사제대를 했고, 김무열은 무릎 수술을 받고 의가사제대 대상자가 됐지만 만기전역을 위해 부동의 확인서를 제출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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