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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다시 돌아 온 김명민, 스스로 운명 바꿨다… 새로운 행복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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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다시 돌아 온 김명민, 스스로 운명 바꿨다… 새로운 행복 맞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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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명민이 다시 살아 돌아왔다. 김명민의 변화가 종영을 맞이하는 '우리가 만난 기적' 전개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기대된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조웅)의 아토(카이 분)는 시간을 돌려 A송현철(김명민 분)과 B송현철(고창석 분), 조연화(라미란 분) 등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 놓았다.

이날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은 이전에 보여줬던 딱딱하고 까칠한 지점장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김명민은 어딘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주변 인물들이 의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화면 캡처]

 

또한 김명민은 오성 그룹 불법 대출과 교통사고가 나던 현장 등을 어렴풋이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생일날 내연녀의 집으로 가는 대신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며 스스로 운명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은 선혜진(김현주 분)에게 사진 공부를 제안하며 관계도 바꾸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시 살아 돌아 온 김명민의 태도 변화는 주변 인물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시선을 끌었다.

오늘(29일) 종영을 맞이하는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운명을 뒤 바꿔 놓았던 카이의 선택으로 다시 운명이 바뀌게 됐다. 모든 인물들이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기고 있는 '우리가 만난 기적'의 최종 결말이 어떤 식으로 이어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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