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금잔디가 현재 비혼주의자임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를 통해 홀로 사는 독신주의자들의 삶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금잔디는 홀로 사는 생활의 장점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8년간 부모의 빚을 갚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한 가수 금잔디는 자신을 '비혼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아나운서 태의경은 "다른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불편하다"는 말로 금잔디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를 통해 데뷔한 가수 금잔디는 1979년생으로 올해 40세다. 믿기 어려운 동안 금잔디의 동안 미모에 스튜디오에 모인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수 금잔디는 2016년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부문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 한달 행사를 100개 이상 뛰었다고 밝혀 연수입이 대중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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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