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새로운 신혼집에서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장신영의 아들인 정안 군 역시 이번에 최초로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신혼생활을 시작한 강경준, 장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경준은 이날 다정한 남편일 뿐만 아니라 다정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들 정안이와 단란한 아침식사 장면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결혼 전에 양가 부모님 허락으로 살림을 합쳤다"라며 성수동에 위치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강경준은 아침을 아들 정안이와 함께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장신영과 강경준의 아들 정안이 역시 남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안이는 현재 어린이 축구교실에 다니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아들 정안을 위한 아침밥을 준비하며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 장신영은 신혼집 뿐만 아니라 감동의 결혼식도 공개했다. 강경준은 결혼식 장면을 다시 보며 눈물을 훔치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MC인 서장훈 역시 두 사람의 결혼식에 눈물을 흘렸다.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은 아들 정안이와 함께 등교길에 나서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안이는 강경준을 '삼촌'이라고 불리며 곧잘 따랐다. 강경준은 친구와 함께 등교하는 정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애틋한 부정을 보였다.
강경준은 "6살 때부터 정안이를 봤다. 서로 좋아하다보니 이제 서로의 버팀목이 된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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