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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TV쇼 진품명품' 라윤경, ‘트로트계의 여신’ 외모 눈길...‘개그우먼’부터 시트콤 출연 경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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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TV쇼 진품명품' 라윤경, ‘트로트계의 여신’ 외모 눈길...‘개그우먼’부터 시트콤 출연 경력까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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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한 라윤경이 ‘개그우먼’으로서의 재치 있는 입담과 더불어 ‘트로트계의 여신’다운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배우 김학철, 개그맨 오지헌과 함께 가수 라윤경이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 [사진=KBS 1TV 'TV쇼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라윤경은 “첫 출연했을 때 장원을 했다”며 그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진품명품’의 로고송을 준비했다는 라윤경은 “윤경이를 팔도를 누비고, 방방곡곡 고향의 보물 찾아 떠난다”라는 독특한 가사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후 첫 번째 의뢰품으로 등장한 도자기에 대해 라윤경은 “신데렐라에 나오는 마차같다”며 본인의 전생은 신데렐라였다는 농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품명품’에 출연한 라윤경은 1975년생으로 올해 43살이다. 라윤경은 나이를 잊은 듯한 아름다운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1996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한 그녀는 이후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아울러 라윤경은 ‘뉴 논스톱’ ‘대박가족’ ‘거침없이 하이킥’ 시트콤부터 ‘대장금’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의 드라마까지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라윤경은 2016년 ‘쿵쿵쿵’ 이라는 트로트 앨범을 발매해 가수의 길도 걷고 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입가를 맴돌게 하는 재치 있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2018년 두 번째 앨범인 ‘도레미’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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