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6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강다니엘은 정해인 박서준 박보검 등의 남자 배우를 제치며 6월 최고의 남자 광고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본업인 가수 활동과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는 강다니엘이 광고에서도 영향력을 보여주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23일 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은 공유와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을 2, 3위로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정상을 차지했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배우 정해인은 4위를 기록했다. 박보검은 6월 조사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구창환 소장은 "김다미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귀엽다, 좋다, 잘생기다'가 높게 나타났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하이트, LAP, 씽크 네이처'가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본업인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MBC '이불 밖은 위험해'의 선공개 영상에 강다니엘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수 활동과 예능 출연에 이어 강다니엘이 광고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팬들은 강다니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강다니엘은 주류 광고 모델, 은행 광고 모델을 겸하고 있다.

또한 강다니엘이 광고 모델로 발탁된 기업의 에어 서큘레이터는 누리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유튜브에서 공개된 광고에서 강다니엘은 '강다니엘 바람났다?'는 멘트로 상품을 소개했다. 2일 기준으로 이 광고는 조회수 329만을 기록했다. 강다니엘에 인기에 힘입어 이 제품은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광고계에도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매력부자' 강다니엘의 종횡무진 활약에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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