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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검법남녀', 월드컵 결방 여파로 4회 연속 방송... '월화드라마' 선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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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검법남녀', 월드컵 결방 여파로 4회 연속 방송... '월화드라마' 선두 교체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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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 경기 생중계로 잦은 결방을 했던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가 4회 연속 방송을 시행했으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면서 앞으로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사진=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검법남녀'는 2018 러시아월드컵 경기 중계로 잦은 결방을 선언하며 진행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회 연속 방송을 택했다. '독고다이' 검사관 백범(정재영 분)의 연인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드라마는 전혀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방송된 '검법남녀' 4편의 방송분은 각각 최저 6.6%에서 최고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검법남녀'는 그간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선두를 달려왔다.

그러나, 잦은 결방과 함께 경쟁 프로그램 SBS '기름진 멜로'가 지난회 9%의 벽을 넘어서면서 앞으로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 구도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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