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파도야 파도야'의 장재호가 장인 선우재덕에게 의심을 품었다. 정헌은 이주헌과 선우재덕의 연결관계를 파헤치려 노력하고 있고, 박정욱 역시 사장 선우재덕에 대한 뒷조사를 하고 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에서 박정욱(한경호 역)은 김민선(혜린 역)에게 선우재덕(황창식 역)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물었다. 김민선은 자신의 아버지와 선우재덕이 오랜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정헌(오정태 역) 역시 이주현(조동철 역)과 선우재덕의 연관성을 파헤치기 위해 박유승(도끼 역)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주현이 박유승을 찾아오면서 정헌을 모습을 숨겨야 했다.

장재호(오정태 역)의 주변 측근 정헌과 박정욱이 선우재덕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선우재덕은 장재호 가족의 재산을 빼돌려 대국건설을 건설했다.

장재호는 노행하(황미진 역)와 결혼으로 선우재덕의 사위가 됐지만, 장인이 집안의 원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장재호가 노행하와 부부관계를 유지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노행하는 임신이 아닌 상상임신이라는 처방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노행하는 장재호가 상상임신을 알게 되면 자신을 떠나게 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선우재덕과 장재호 가의 오랜 악연이 밝혀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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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