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지난해 불거진 고윤 고우리 열애설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준영PD가 고윤을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당시 고윤 고우리가 열애설을 부인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배두나·손석구, 딘딘·윤채경, 로꼬 과거 열애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준영PD가 출연해 김무성 의원 아들인 고윤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와 더불어 고윤이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과거가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고윤 고우리는 모두 ‘웰메이드 예당’ 소속으로 사내 연애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테니스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 하며 사랑을 싹 틔워가고 전했다. 하지만 고윤 고우리의 소속사는 “친한 친구”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같은 소속사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고윤 고우리의 과거 열애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사내 커플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연예인이 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소속 배두나 손석구는 지난 5월 ‘한솥밥 커플’이라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배두나 손석구는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에 동반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배두나 손석구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사내커플은 아니지만 래퍼 딘딘과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 윤채경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열애설이 보도돼 큰 화제를 모았다.
딘딘 윤채경은 2016년 방송된 ‘음악의 신’과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해 털털한 모습을 선보이며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때문에 딘딘 윤채경은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래퍼 로꼬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며 단독 보도됐지만 해당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종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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