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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알렉스, 매출 천억 넘겼다… 후계자 경쟁에 뛰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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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알렉스, 매출 천억 넘겼다… 후계자 경쟁에 뛰어들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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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나도 엄마야'의 알렉스가 고생 끝에 화장품 회사 매출 천억을 달성했다. 아들의 소식을 들은 박근형은 내심 흐뭇함을 드러냈다. 알렉스가 사업 수완을 드러내면서, 박준혁과 알렉스의 후계자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 박근형(신태종 역)은 골프 모임에서 우연히 알렉스(신상혁 역)의 소식을 들었다. 함께 골프를 친 멤버 중 한 사람에게 알렉스가 매출 천억을 기록했다는 소식을 듣고 박근형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사진=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이후 박근형은 이정훈(문실장 역)을 시켜 알렉스의 회사롤 조사하라 지시했다. 이정훈의 보고에 따르면 알렉스는 '쁘띠빠롱' 브랜드 외에도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를 창립하며 사업에 수완을 드러냈다.

둘째 아들과 인연을 끊겠다던 박근형은 알렉스의 사업 기질을 보고 점점 생각을 바꾸고 있다. 집안 식구들에게 먼저 알렉스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생각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남 박준혁(신현준 역)이 자신의 경영관과 다른 의견을 보이면서 박근형은 후계자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박준혁은 직원들을 위한 복지를 강조했지만, 박근형의 생각은 달랐다.

'나도 엄마야' 알렉스가 의외의 경영 능력을 보여주면서 에이원 그룹의 후계자로 급부상했다. 알렉스와 박준혁 형제가 그룹의 후계자를 두고 경쟁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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