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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는? 여름 더위저격 막김치·양배추오이김치·가지김치·오이소박이·열무얼갈이에 시청자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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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는? 여름 더위저격 막김치·양배추오이김치·가지김치·오이소박이·열무얼갈이에 시청자 군침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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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수미네 반찬'의 김수미가 여름 맞이 다양한 김치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 등장한 '풀치조림'·'소라 강된장'·소고기 고추장 볶음'에 이어 김수미는 다양한 여름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여름철을 더위로 달아난 입맛을 되돌릴 수 있는 여름김치 '막김치' '양배추오이김치' '가지김치' '오이소박이' '열무얼갈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케이블 채날 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수미네 반찬'에서 공개된 김수미의 '막김치' 레시피는 이렇다. 배추와 무를 마구잡이로 썬다. 육젓은 국물만 크게 한 바퀴 돌려 넣고, 찹쌀풀은 1큰술, 멸치 액젓은 커피잔 한 컵 정도 넣는다. 물에 불려 간 물고추는 500ml 용기에 채워 계량한다. 마늘 2국자 가득, 쪽파는 뿌리 부분만 1줌, 고운 고춧가루 1국자를 넣고 버무린다.

시원하고 상큼한 국물로 더위를 한번에 날리는 양배추오이김치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양배추 반통을 너무 조각나지 않게 썰고 굵은 소금을 살짝 뿌려 절인다. 오이는 3개를 4등분으로 자른 후 세로로 반을 잘라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 절여준다. 쪽파 10개정도를 3~5cm 정도 크기로 잘라준다.

대야에 손질한 쪽파와 물에 불려 간 물고추 300ml, 고운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한주먹, 육젓 국물만 3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설탕 4큰술, 물 1.3L정도, 사이다 한 컵, 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잘 저어준뒤 절인 양배추와 오이를 함께 섞어주면 맛있는 양배추오이김치가 완성된다. 양배추오이김치는 실온에 하루 정도 보관한 뒤, 김치냉장고에 옮겨 2~3일 뒤 먹으면 된다.

 

[사진=케이블 채날 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가지김치와 오이소박이는 하나의 양념소로 만들 수 있다. 가지(5개)를 양 끝부분을 정리하고 3~5cm정도 남기고 십자로 칼집을 넣고 오이(6개)는 양 끝부분을 자른 뒤 2~3등분으로 나눠 똑같이 칼집을 낸다. 가지는 가마솥에 넣고 3~5분간 찌고 오이는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1작은술 넣고 5초간 데친 후 찬물에 식힌다. 식힌 오이는 굵은 소금을 약간 뿌려 절인다.

부추와 쪽파를 각각 1줌씩 준비해 2cm 길이로 잘라 볼에 담고 멸치액젓 3큰술, 육젓 국물 4큰술, 고운 고춧가루 2큰술, 물고추 200mL, 다진생강 1/2큰술, 설탕 2작은술을 넣고 버무린다. 완성된 소를 손질한 가지와 오이 사이에 채운다. 이후 소를 만든 볼에 물 300ml, 굵은 소금 1/3큰술을 넣고 묻어있는 양념을 씻어낸 뒤, 김치를 담은통 가장자리에 따라 부어준다.

열무얼갈이김치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다. 이후 잘게 다진 육젓 2큰술, 물고추 500ml,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3작은술, 쪽파와 부추를 6~7cm 길이로 1줌씩, 멸치액젓 1큰술, 고운고춧가루 1국자, 찹쌀풀 2국자, 물500ml, 사이다1/2컵을 넣고 잘 섞어준다.

절인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조금씩 넣으면서 김칫소를 조금씩 살살 묻힌다. 여기에 설탕 2작은술을 추가해 버무리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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