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가 고원희, 서은아와 함께 동거를 시작했다. 고교시절 '몽돌 삼총사'라 불리면서 절친한 관계였던 세 사람은 각자의 사정으로 함께 지내게 됐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연출 전우성, 임세준)에서는 보나(임다영 역)가 친구들과 함께 자취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고등학교 시절 '몽돌 삼총사'라고 불린 세 사람은 우연치 않게 함께 자취를 하게 됐다. 보나는 친구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려 했지만, 고원희(윤상아 역)와 서은아(한소미)는 쌀쌀맞은 태도를 보였다.
전수진(강혜주 역)의 연락으로 세 명의 동거인은 집들이 파티를 하게됐다. 오랜만에 가진 술자리에서도 이들은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절친 세 사람의 거리가 멀어지게 된 것은 조그만 오해에서 시작됐다. 고원희는 보나가 자신의 비밀을 폭로했다고 생각해서 빰을 때리게 됐고, 보나 역시 억울한 감정을 가지게 됐다.
술에 취한 서은아는 울면서 고원희의 비밀을 자신이 말했다고 고백했다. 세 사람은 그동안 쌓여있던 오해를 풀게 됐고, '몽돌 삼총사'는 다시 우정을 회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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