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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딸 홍석희, 편지+선물까지 이요한 "편지 자체가 감동"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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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딸 홍석희, 편지+선물까지 이요한 "편지 자체가 감동" 커플 탄생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15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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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딱 석희가 소개팅남 이요한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남겼다. 둘은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며 새로운 커플로 거듭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홍서범 딸 홍석희가 소개팅남 이요한과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딱 석희가 소개팅남 이요한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방송화면 캡처]

 

이날 홍석희는 이요한과 마지막 밤을 보내기에 앞서 그에게 편지를 내밀었다. 다소 과격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던 홍석희의 편지에 이요한은 "너가 편지 썼다는 거 자체가 감동"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홍석희가 내민 편지에는 "내가 짖궃게 굴어도 잘 받아줘서 고마워"라고  써 있었다. 뒤이어 석희는 작은 선물도 건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장난기 넘치는 석희가 이요한에게 내민 선물은 바로 악력기였다. 심지어 둘만의 대결에서 홍석희는 이요한을 이겨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요한은 "방송에서 너를 만난게 상당한 부담이었다"면서도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재밌었다. 방송을 떠나서 좋았다. 앞으로도 널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요한의 수줍은 고백에 홍석희는 간결하게 "나도"라고 답하며 화답했다.

아빠 눈에 쌍심지 켜게 하는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3'는 지난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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