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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투제니' 정채연, 고민상담 중 눈물 보인 김성철에게 "이렇게 착해 빠져서 어떻게 살래?"...무대 공포증 고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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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투제니' 정채연, 고민상담 중 눈물 보인 김성철에게 "이렇게 착해 빠져서 어떻게 살래?"...무대 공포증 고쳐질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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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투제니'의 김성철이 정채연의 고민을 들어주던 중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투제니'(연출 박진우, 극본 이정화)에서는 남자친구에게 차인 뒤 박정민(김성철 분)을 찾아온 권나라(정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투제니'에서 정채연은 5년간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여 상심에 빠진 상태였다.

 

KBS 2TV 드라마 '투 제니' [사진=KBS 2TV 드라마 '투 제니' 화면 캡쳐]

 

앞서 기획사로부터 '에일리'처럼 싱어송라이터로 컨셉을 바꿔보라는 제안을 받은 정채연은 "세상이 나한테 왜 이러냐"며 "난 나대로 열심히 했거든"이라고 푸념을 털어놓았다. 이어 "나 같은거 진짜 사람들이 아무도 기억 못하고 영영 살아질까봐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정채연의 말을 듣던 김성철은 "너 충분히 매력적이야"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김성철의 눈물에 당황한 정채연은 어쩔 줄 몰라하며 김성철에게 휴지를 건냈다. 정채연은

'투제니'의 김성철과 정채연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노래에 관련된 트라우마를 공개했다. 진심으로 자신을 위로해주는 김성철에게 정채연은 "너 이렇게 착해 빠져서 어떻게 살아갈래?"라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투제니'의 정채연이 남자 친구와 이별한 뒤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발생하면서 2부작으로 막을 내리는 '투제니' 속 김성철이 못이룬 짝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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