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영재발굴단'이 초등부 핸드볼의 파란을 일으킨 '판타스틱 듀오' 김민성, 김남정을 소개한다. 두 선수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남다른 열정으로 초등부 핸드볼을 제패한 삼척초등학교 김민성, 김남정의 모습이 소개됐다.
두 학생을 지도한 선생님은 "이 두 명이 있으면 (삼척초를)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민성, 김남정 듀오의 활약으로 삼척초등학교는 초등부 핸드볼 전국대회 3연패를 기록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선의의 라이벌로 서로의 성장에 좋은 자극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제15회 태백산기전국종합대회 경기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한 김민성, 김남정은 그들의 우상이자 삼척초등학교 선배인 남자핸드볼 간판선수 정의경(두산)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
'영재발굴단'에서 소개된 한국 남자핸드볼 초특급 유망주 김민성, 김남정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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