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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13년만에 강아지와 만났다 "너도 많이 늙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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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13년만에 강아지와 만났다 "너도 많이 늙었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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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고등학교 시절 키우던 강아지 팽과 13년만에 재회했다. 

23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연출 조수원, 극본 조성희)에서는 고등학생 신혜선(우서리 역)이 실수로 양세종(공우진 역) 집을 찾아 예지원(제니퍼 역)이 문을 열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고등학교 시절 키우던 강아지 팽과 13년만에 재회했다. [사진 =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화면 캡처]

 

삼촌을 찾아 병원을 떠난 신혜선은 이날 양세종의 집 앞에서 벨을 누르고 집안에 들어갔다. 예지원은 자신이 기다리던 양세종의 조카가 신혜선이라고 착각하고 인사를 건넨 뒤 그를 집안으로 들였다.

집안에 들어간 신혜선은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 팽이 집에 있는 걸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팽도 신혜선을 알아보고 꼬리를 치며 그를 반겼다. 신혜선은 팽을 보고 "너도 많이 늙었네"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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