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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100분 토론' 출연한 윤김지영 교수, 故 노회찬 의원 추모… "고인의 명복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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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100분 토론' 출연한 윤김지영 교수, 故 노회찬 의원 추모… "고인의 명복 빌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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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100분 토론'에 출연한 윤김지영 건국대 몸연구소 교수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난 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모했다. 

25일 윤김지영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는 글을 게시했다. 윤김지영 교수는 "백부노론 패널로 참가하며 고 노회찬 의원님께서 백분토론에 나와서 해주셨던 촌철살인과 위트 넘치는 모습을 담은 추모 영상을 보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100분토론' 윤김지영 교수 [사진 = MBC '100분토론' 방송화면 캡처]

 

지난 24일 윤김지영 교수는 MBC '100분토론'에 출연,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남혐·여혐 문제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윤김지영 교수는 '헬페미니스트 선언', '지워지지 않는 페미니즘'을 집필한 여성학자다. 

윤김지영 교수는 '100분 토론' 뿐만 아니라 23일 방송된 SBS '스브스 뉴스'에서 워마드 문제에 대해 토론한 바 있다. 당시 윤김지영 교수는 함께 출연한 패널 박가분에 대해 "박가분이 인정하는 페미니즘은 필요 없다"며 박가분 평론가를 비판했다.'

윤김지영 교수는 "페미니즘 공론장에 안티 페미니스트들의 발언지분이 있다는 것에서 이미 권력추가 어디로 기울어져있는가가 명확히 드러난다. 2016년부터 워마드 사이트를 관찰한 이라면서 거기에서 여러 여성의제 역시 발생했었다는 것조차 모를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페미니즘 이슈가 화제를 모으며 각종 시사프로그램에서 해당 의제를 다루고 있다. 각종 언론을 통해 페미니즘 이슈에 대한 소신을 밝혔던 윤김지영 교수의 故 노회찬 의원 추모글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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