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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알렉스, 이인혜와 파주 드라이브… 화석정 일화로 마음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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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알렉스, 이인혜와 파주 드라이브… 화석정 일화로 마음 드러내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7.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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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나도 엄마야'의 알렉스가 이인혜와 함께 파주에 있는 화석정에 방문했다. 알렉스는 화석정에 얽혀진 일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알렉스의 간접 고백에 이인혜가 호감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이 진전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43회에서 알렉스(신상혁 역)는 이인혜(윤지영 역)이 영어 유치원을 그만둔 것을 알고 쾌재를 불렀다.

 

[사진=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나도 엄마야'의 알렉스는 이인혜에게 드라이브 갈 것을 제안했다. 이인혜는 거절의사를 밝혔지만 정경순(윤기숙 역)은 두 사람을 밀어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알렉스와 이인혜는 파주에 있는 화석정을 방문했다. 이날 알렉스는 화석정의 일화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율곡 선생은 살아 있을 때 틈나는 대로 화석정 기둥에 기름을 발랐다"며 "이후 선조의 피난길에 화석정을 태워 불을 밝혔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뒤이어 "율곡 선생은 임금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았어도 정성을 보이며 충성을 지킨 것"이라며 이인혜를 향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나도 엄마야'의 이인혜는 우희진(최경신 역)의 악행으로 영어 유치원을 그만둬야 했다. 더불어 주상혁(신태웅 역)과 또다시 생이별을 하게 됐지만, 알렉스의 위로로 마음이 풀리는 모습을 보였다.

'나도 엄마야'의 알렉스가 지고지순한 애정을 보이면서, 이인혜의 마음도 점점 열리고 있다. 방송 말미에 이인혜는 알렉스의 디자이너 제의를 받아들였다. '나도 엄마야'의 알렉스와 이인혜의 러브라인이 가속화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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