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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TV 동물농장' 시베리안 허스키 VS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여동생 둘러싼 사투에 성격·모양·크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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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TV 동물농장' 시베리안 허스키 VS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여동생 둘러싼 사투에 성격·모양·크기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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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물농장’에 시베리안 허스키와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가 입양된 여동생을 두고 싸움을 벌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베리안 허스키와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의 크기와 성격, 모양 등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건장한 체구와 위협적인 눈빛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와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물농장'에 등장한 시베리안 허스키 [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입양된 여동생 ‘효진이’를 두고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던 두 마리의 견종이 라이벌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사이가 좋았다는 두 견공은 마주하기만 해도 성난 표정과 함께 이빨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방송에 공개된 모습과 달리 시베리안 허스키와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는 온순한 성격과 귀여운 매력 덕분에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다.

이른바 ‘늑대개’로 불리는 시베리안 허스키는 단단한 근육과 함께 날렵한 몸매를 지니고 있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늑대와 닮은 이목구비로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시베리안 허스키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달리 온순한 성격을 보유해 반려견으로 많이 길러지고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 체중은 적게는 15kg에서 최대 28kg이며 키는 50-60cm를 자랑한다. 이에 ‘동물농장’에 함께 등장한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동물농장'에 등장한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의 생김새는 보더콜리와 쉽독 종을 닮아 허스키와 마찬가지로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다. 키 또한 46-58cm로 애완견에 적합하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는 특유의 활기 넘치는 성격과 주인에 대한 높은 충성심을 과시하듯 ‘동물농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동물농장’에서 피 나는 혈투로 긴장감을 높인 두 견공이 다시 예전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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