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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병어조림 비결은?… 하지감자와 병어살이 부서지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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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병어조림 비결은?… 하지감자와 병어살이 부서지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08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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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수미네 반찬'의 김수미가 무더위 속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기 명품 병어조림을 선보였다. 이날 김수미는 여름 별미 병어찜을 쉽게 집에서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반찬'에서 김수미는 여름 제철 생선 병어를 사용해 맛있는 병어조림을 선보였다.

 

병어조림 [사진=케이블 채널 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집에 온 손님들에게 병어조림을 대접하자 싹싹 긁어 먹었다”는 일화를 밝히며 메뉴를 선정한 이유를 공개했다. 여름을 대표하는 고급 생선 병어의 등장에 제자들은 입맛을 다셨다.

김수미는 다양한 양념과 신선한 제철병어, 하지 감자를 준비했다. 김수미는 "하지감자는 포슬포슬하고 살이 부드러워서 맛있다"며 재료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수미는 "병어에 칼집을 잘 내줘야 양념이 잘 배어 간이 맞는다"며 병어조림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김수미는 감자를 너무 푹 익히면 부스러져 식감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병어를 조릴 때도 김수미는 부드러운 병어 살이 부서지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완성된 병어조림을 맛본 김수미와 제자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병어 살이 하얀 색인데도 양념이 완벽하게 뱄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남해와 서해에 서식하는 병어는 5~8월 제철인 생선이다. 흰살 생선인 병어는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회를 떠서 먹기도 하며 구이, 조림, 찜, 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된다. '수미네 반찬'의 김수미가 여름의 별미 병어조림 레시피를 공개하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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