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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경찰 이대은-한화이글스 김재영 패전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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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경찰 이대은-한화이글스 김재영 패전투수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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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LG(엘지) 트윈스는 이대은(경찰야구단)을, SK 와이번스는 김재영(한화 이글스)을 공략, 패전을 안겼다.

이대은은 12일 춘천구장에서 열린 LG와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경기에 선발로 등판,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2019 KBO 해외파 신인 지명회의(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서를 낸 이대은은 마이너리그(MiLB) 시카고 컵스,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뛴 경력이 있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 위즈로의 입단이 확실시 된다.

 

▲ 경찰 이대은이 LG를 맞아 5점을 줬다. [사진=스포츠Q DB]

 

LG는 2회초 장시윤 김주성 김기연 한석현 문성주의 5연속 안타로 빅이닝을 만들었고 손주영 이동현 전인환 김태형 배민관의 무실점 이어던지기로 리드를 지켰다.

한화 1군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다 지난 8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사이드암 김재영은 서산구장에서 열린 SK와 홈경기에서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했다.

SK는 1회초 최승준의 투런포, 4회 전경원 최준우의 적시타로 김재영을 내린 뒤 김대유 서동민 신동훈 강지광을 투입해 한화의 추격을 따돌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1-1로 대파했다. 정훈이 홈런 포함 3타점, 박헌도가 2루타 등 3타점, 배성근이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와 국군체육부대(상무)는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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