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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TV 동물농장' 카피바라, 독특 비주얼+천방지축 모습에 '초원의 지배자' 카피바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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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TV 동물농장' 카피바라, 독특 비주얼+천방지축 모습에 '초원의 지배자' 카피바라 관심↑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19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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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물농장’에 귀여운 비주얼이 인상적인 카피바라가 등장했다. 카피바라는 주로 서식하는 남아메리카를 뒤로 하고 한국의 동물원으로 이사 오자마자 손님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카피바라의 크기부터 성격, ‘카피바라 카페’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앙증맞은 비주얼로 동물원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피바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물농장'에 등장한 카피바라 [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키우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온갖 사고를 치면서 사육사들을 당황하게 만든 카피바라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카피바라 부부는 남아메리카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지 3주도 채 안됐지만 자유롭게 활동하는 성격 탓에 손님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카피바라는 물갈퀴로 육지와 물을 오가는 등 활발한 생활을 드러내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에 라쿤과 함께 카피바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카페가 떠오르면서 ‘카피바라 카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카피바라는 설치류 중 가장 큰 동물로 꼬리가 없는 게 특징이다. 언뜻 보면 쥐인지 너구리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비주얼이지만 성격은 동물계에서 사교성 최고인 것으로 알려져 분양을 받고 싶어 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다.

또한 카피바라는 ‘초원의 지배자’라는 뜻을 지닌 만큼 ‘동물농장’에서도 동물원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온갖 사고를 치면서 동물원의 말썽꾸러기로 등극한 카피바라가 온순한 성격으로 동물원에 평화를 선사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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