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스파이' 촬영장에서의 김재중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에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 촬영현장에서의 김재중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재중(김선우 역)은 흰색 셔츠와 깔끔한 수트를 입고, 그 위에 코트를 걸치고 있다. 이는 9일 방송한 1회에서 국정원 현장요원 시절 중국 심양에서 작전을 펼친 김선우의 모습이다. 촬영 중간에 추위에 언 몸을 녹이기 위해 난로를 쬐고 커피를 마시는 모습은 마치 커피광고를 방불케 한다.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서로 속고 속이는 첩보 드라마다.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로 알았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게 된 아들이 펼치는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을 2회 연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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