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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 내년 봄 출산 예정… 지성·이보영 주영훈·이윤미 홍경민 부부 떠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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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 내년 봄 출산 예정… 지성·이보영 주영훈·이윤미 홍경민 부부 떠오르는 이유?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05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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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박정아가 결혼 2년 만에 임신했다. 현재 임신 초기 상태인 박정아는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박정아의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면서 같은 시기에 출산 예정인 지성-이보영, 주영훈-이윤미, 홍경민 부부가 주목받고 있다.

5일 오후 배우 박정아 소속사인 젤리피쉬 측은 “박정아 전상우 부부가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임신 소식 전한 박정아 [사진=스포츠Q(큐) DB]

 

박정아의 남편은 프로골퍼 전상우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박정아 전상우는 지난 2016년 5월 화촉을 밝히면서 연인에서 부부의 연을 이어갔다. 특히 박정아는 결혼 후에도 다양한 한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맹활약하며 실력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배우를 넘어 라디오,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박정아의 임신 소식이 눈길을 끌면서 같은 시기에 출산을 앞둔 지성 이보영 부부가 떠오르고 있다.

배우 이보영과 지성 부부는 지난달 15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당시 이보영은 “임신 초기에 접어들었다. 원만한 출산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내년 봄쯤 출산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외부 활동까지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인 이보영은 지성과 6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서로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한 이보영 지성 부부는 2년 뒤인 2015년에 첫째 딸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내년 봄 출산 예정인 지성 부인 배우 이보영 [사진=스포츠Q(큐) DB]

 

뿐만 아니라 이보영과 지성은 결혼과 첫째 딸 출산 이후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서 끊임없는 활동을 펼쳐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내년 봄에 출산 예정인 스타 부부는 또 있다. 바로 방송인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지난달 개인 SNS를 통해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이어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현재 임신 5개월째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말했다.

결혼 13년차 부부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주영훈과 이윤미는 12살 나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콤한 분위기의 모습에 대중들은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10년 첫째 딸을 출산한 이후 5년 뒤에 둘째 딸까지 품에 안으면서 연예계 다둥이 부모로 거듭났다.

해금연주가인 아내 김유나와 결혼한 홍경민도 지난 2014년 결혼 후 2년 뒤에 첫째 딸을 출산한데 이어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홍경민 김유나 부부도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이처럼 연예계에는 현재 임신 중인 상태로 태교에 힘쓰고 있는 스타들이 많다.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매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내년 봄 출산 이후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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