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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육대' 빅스 라비·켄, 20년 볼링 경력 신동 제압하고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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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육대' 빅스 라비·켄, 20년 볼링 경력 신동 제압하고 금메달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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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추석을 맞아 방송된 '2018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의 남자 볼링 결승에서 빅스 라비와 켄이 신동과 양세형의 '아이돌아이'팀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2018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남자 볼링 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캐스터 붐과 아이돌 계 볼링퀸 '걸스데이' 유라, 대구 실업팀 소속 최민혁 해설위원이 함께 했다.

 

[사진='2018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계 볼링 실력자로 알려진 신동은 거침없는 스페어와 스트라이크로 초반 빅스를 압도했다. 들었다. 이어 양세형은 스핀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일자로 공을 던지는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아육대 남자 볼링 준결승에서는 2018년 아시안게임을 맞아 변경된 커렌트 프레임 스코어링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방식보다 스트라이크가 점수에 큰 영향을 주는 방식이다.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라비는 연이어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기세를 탔다. 이에 반해 ‘아이돌아이’팀은 계속해서 스페어 미스를 냈고 6세트 빅스가 역전을했다.

이어 6~10세트 게임에서 분위기가 기울면서 최종 점수는 빅스 라비와 켄은 187점, 양세형 신동의 '아이돌아이'팀은 144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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