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나인룸'에서 김영광이 유전자 검사지를 확인했다. 이경영과의 갈등이 본격화 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인룸'(극본 정성희·연출 지영수)의 기유진(김영광 분)은 자신과 장화사(김해숙 분)의 유전자 검사지를 확인했다.
이날 '나인룸'의 김영광은 유전자 검사 내역을 확인했다. 유전자 검사 내용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영광과 김해숙의 관계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영광은 기산(이경영 분)을 향한 경고의 말을 던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한 김영광이 확실하게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나인룸'의 김영광이 이경영에 대한 태도를 바꾸게 된다면 과거의 진실을 알아가는데 더욱 힘이 실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영광이 자신의 진짜 아버지를 죽이고 이름까지 빼앗아 살고 있는 이경영의 악행을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이 보일지 주목된다.
앞으로 '나인룸'의 김영광은 김해숙 뿐 아니라 을지해이(김희선 분)와도 관계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김영광이 어떤 모습으로 극 전개를 이끌어갈지 기대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