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SBS 스페셜'이 송유근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유근을 앞세운 'SBS 스페셜'의 시청률은 5%대에 재진입하는데 성공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은 5.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SBS 스페셜'에서는 '천재소년'으로 불렸던 송유근의 근황을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 송유근은 현재 일본에서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오는 12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해졌다.
방송에서는 송유근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한 내용도 이어졌다. 앞서 송유근은 인용 문구 생략 등으로 인해 표절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했다.
'SBS 스페셜'은 송유근의 근황을 통해 지난달 9일 방송된 522회 이후 처음으로 5%대 시청률을 다시 기록하게 됐다. 그동안 'SBS 스페셜'은 2~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겨왔었다.
'SBS 스페셜'이 시청률 상승 추이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