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성유리가 최근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요즘 무슨 노래를 자주 듣냐”고 물은 김태균에게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을 듣는다”고 말하는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컬투쇼’ 방송에서 성유리는 김태균과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자 김태균은 성유리에게 “평소 팝송 많이 듣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팝송도 듣지만 한국노래도 많이 듣는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성유리가 “아무래도 방탄소년단 노래를 즐겨 듣는다”고 말하자 김태균은 “대세 오브 대세인 그들의 노래를 많이 들으시는구나”라고 전했다.

특히 성유리는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을 듣는다”면서 남다른 팬 사랑을 밝혔고, 김태균은 “전직 아이돌이지 않았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성유리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이지만,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모를 과시하면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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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