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08:06 (목)
'영재발굴단' 꼬마 바이올리니스트 김담현 군…거장 핀커스 주커만 놀라게 한 천재성 공개?
상태바
'영재발굴단' 꼬마 바이올리니스트 김담현 군…거장 핀커스 주커만 놀라게 한 천재성 공개?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31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김담현 군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담현 군의 실력은 바이올린의 세계적 거정 핀커스 주커만마저 놀라게 할 정도였다고 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김담현 군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지 2년 만에 각종 콩쿠르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천재성을 입증했다. 지난달 22일 개최된 소년한국일보 음악 콩쿠르에서도 김담현 군은 바이올린 부 미취학 부문 금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 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처]

 

담현 군은 제작진과 첫 만난 자리에서 딱 한 번 음을 듣고 바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동요부터 합주곡까지 담현 군의 연주는 완벽함을 보여준다.

사전 인터뷰에서 담현 군은 “필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연주가 나온다”고 말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담현 군의 재능을 알아보기 위해 ‘영재발굴단’은 담현 군의 종합지능을 테스트했다.

종합지능검사 결과, 음악을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필수적 능력인 '작업기억지수'가 99.9% 이상으로(만점 이상) 평가가 불가능했다. 이는 영재발굴단 방송 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담현 군의 능력개발을 위해 ‘영재발굴단’ 제작진은 특별한 손님을 섭외했다. 바로 7살 때 줄리아드 음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후 촉망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는 클라라 주미 강이었다. 클라라 주미 강은 담현 군과 교감을 통해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재발굴단'은 11살 그림 신동 박리엔 양을 만나기도 한다. 높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박리엔 양은 수준 높은 그림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두 어린 신동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