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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정욱, 남소연과 두 번째 이혼 위기 봉착했다... 김형범에 의부증 답답함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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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정욱, 남소연과 두 번째 이혼 위기 봉착했다... 김형범에 의부증 답답함 고백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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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정욱이 재혼한 남소연과 부부 갈등이 시작됐다. 평소 전 부인인 고은미와 김정욱이 만나는 것에 짜증을 느낀 남소연은 남편의 휴대폰에 위치 추적 애플을 설치했다. 이후 해당 사실을 알게 된 김정욱은 김형범에게 고충을 토로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는 자신의 휴대폰에 사생활을 감시하는 애플이 설치됨을 알아차린 김정욱(강준호 역)이 깊은 고뇌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김정욱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에서 남소연은 전 부인인 고은미가 아들 전호영(강동현 역)의 선물을 주기 위해 김정욱을 만나자 위치 추적 애플을 이용해 뒤를 쫓았다. 이후 남소연은 “여길 어떻게 찾아왔냐”는 김정욱의 말에 “병원에 갔다가 외출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간 거다”라면서 의심을 피했다.

하지만 김정욱은 병원 간호사로부터 “휴대폰에 위치 추적 애플이 설치된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시험 삼아 근처 커피숍에 갔다. 결국 보란 듯이 김정욱의 위치가 바뀌자마자 간호사에게 남소연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그는 의부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김형범(탁허세 역)에게 해당 사실을 고백한 김정욱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남소연과 부부 관계에 긴장감을 더했다.

두 번째 결혼으로 행복한 신혼 생활을 지내고 있던 김정욱과 남소연이 갑자기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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