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달콤했던 첫 만남부터 결혼식을 올리기까지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특히 홍현희의 남편인 제이쓴은 평소 미남 디자이너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터라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미남 남편을 둔 홍윤화와 내년 결혼을 앞둔 허안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tvN ‘인생술집’에서는 개그우먼 동료인 김영희의 소개로 제이쓴을 만나 짧은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순간을 털어놓는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9월 한 차례 열애설도 없이 바로 결혼 소식을 밝혀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개인 SNS에 함께 찍은 사진과 커플링, 데이트 하는 모습들을 게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울러 홍현희와 제이쓴은 MBC ‘나 혼자 산다’,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 신혼부부다운 찰떡호흡을 선보여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21일 비공개 결혼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홍현희와 제이쓴이 떠오르면서 미남 예비 신랑과 내년 1월 화촉을 밝히는 허안나도 주목받고 있다.
홍현희와 같은 개그우먼인 허안나는 지난 10월 개그맨 출신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공식적으로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허안나는 “남자친구에게 부담이 될까봐 사진을 못 올렸는데, 이제 결혼 하니까 많이 올려야겠다”면서 “지난 2012년 3월에 만나 내년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사실 허안나는 지난 2014년부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나를 여자로 만들어주는 남자친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해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허안나는 개인 SNS에 큰 키와 시원스러운 이목구비,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예비 신랑의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을 위해 30kg을 감량하며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인 개그우먼 홍윤화도 빼놓을 수 없다. 홍윤화는 희극인 동료인 김민기와 지난 1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홍윤화는 지난 19일 개인 SNS에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 멋진 턱시도를 입고 있는 김민기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수많은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사랑의 결실을 맺는 개그우먼들이 늘어나면서 그의 남편들 또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홍현희, 허안나, 홍윤화가 결혼 이후에도 지금처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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