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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300' 오윤아, 윈드터널 훈련에 "팔이 빠질 것 같아"... 산다라박 "더 떨려"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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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300' 오윤아, 윈드터널 훈련에 "팔이 빠질 것 같아"... 산다라박 "더 떨려" 긴장감↑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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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진짜사나이 300’의 오윤아가 250km/h 풍속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윈드터널 훈련을 받은 후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본능적으로 방어를 계속 하고 있었다. 힘을 계속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하는 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사나이 300’의 오윤아, 산다라박 [사진=MBC ‘진짜사나이 300’ 방송화면 캡처]

 

앞서 ‘진짜 사나이 300’에서 오윤아와 산다라박, 모모랜드 주이는 실제 강하와 똑같은 윈드터널 훈련을 받기 위해 고된 수련을 했다. 특히 모모랜드 주이는 윈드터널의 시범을 보이는 교관의 모습을 본 후 “‘우와’ 이 소리밖에 안 났다”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진짜 사나이300’ 멤버들은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윈드터널에 들어가기 전에 꼭 필요한 수신호를 숙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첫 윈드터널 첫 타자로 나선 ‘진짜사나이 300’ 오윤아는 “들어가자마자 팔이 빠질 것 같았다. 계속 힘을 주게 됐다”면서 결국 떠오르지 못한 채 훈련이 종료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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