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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이용주, 제2의 김건우? 새로운 연쇄살인 용의자로 등장... 신하균·이설, 과거 기억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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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이용주, 제2의 김건우? 새로운 연쇄살인 용의자로 등장... 신하균·이설, 과거 기억 찾을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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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쁜형사’의 이용주가 새로운 연쇄살인범으로 등장했다. ‘나쁜형사’의 신하균은 이용주의 살점을 물어뜯어 용의자 체포에 다가가고 있다. 특히 ‘나쁜형사’에서 어린 시절 기억을 잃은 줄 알았던 이설이 새로운 기억을 끄집어내면서 신하균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연출 김대진 이동현)에서는 김건우(장형민 역)가 죽은 뒤 이용주가 새로운 연쇄살인범으로 등장, 세 건의 살인사건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쁜형사' 신하균 이용주 [사진=MBC '나쁜형사' 방송화면 캡처]

 

앞서 '나쁜형사'의 신하균(우태석 역)은 살인사건 현장 때마다 출연하는 이용주를 보며 신상을 조사했다. 이후 또 다른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서 이용주를 마주한 뒤 그를 추격한 신하균은 도축 업장에서 일대일로 혈투를 벌이다 가까스로 팀원들에게 구조됐다.

비록 ‘나쁜형사’의 신하균은 눈앞에서 이용주를 놓쳤지만, 격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그의 살점을 입에 물어 DNA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용주를 쫓는 신하균 팀은 과거 연쇄살인사건 목격자 집 앞에서 그를 보호하다 이용주의 계략에 빠져들어 새로운 위기에 처했다. 이에 ‘나쁜형사’의 차선우(채동윤 역)가 이용주에게 붙잡혔다. 

이설과 이용주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나쁜형사'의 신하균이 새롭게 닥친 위기와 과거 배윤경(우태희 역)과 엮인 일들을 기억하고 있는 듯한 이설에게 어떤 태도로 맞설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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