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딘딘과 동방신기, 폴킴, 이현이 크리스마스가 지난 오늘(26일) 선물과 같은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새해를 앞두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딘딘과 동방신기, 폴킴, 이현의 음악이 리스너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오후 래퍼 딘딘은 개인 SNS에 ‘딘딘 이즈 딘딘(DINDIN IS DINDIN)’이라고 적힌 카드를 들고 찍은 흑백의 머그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딘딘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 공개될 음원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딘딘은 지난 13일부터 개인 SNS를 통해 ‘딘딘은 딘딘’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딘딘은 딘딘’은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가수 그렉과 래퍼 한해가 협업한 곡으로 짧은 티저 영상에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로 주목을 받았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케이팝의 황제’ 동방신기도 같은 날 오후 6시에 스페셜 앨범 ‘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트루스(Truth)’를 비롯해 유노윤호의 솔로곡 ‘야화(夜話)‘, 최강창민의 솔로곡 ‘아스라이…(Beautiful Stranger)’, ‘모닝 선(Morning Sun)’ 등 7곡이 수록된 동방신기의 스페셜 앨범은 수많은 피처링 라인업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의 ‘야화(夜話)‘에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NCT 태용, ‘수너 댄 레이터(Sooner Than Later)’는 힙합 레이블인 일리네어 레코즈(1LLIONAIRE RECORDS)의 더 콰이엇(The Quiett)이 랩메이킹과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풍성함을 배가시켰다.
감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보이스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자랑하는 폴킴은 오전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눈’을 선공개했다. ‘비’, ‘모든 날 모든 순간’, ‘너를 만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폴킴은 현악기 선율과 자신의 감미로운 보컬을 더해 영화 음악을 연상케 만들었다.
매 앨범마다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폴킴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MBC 대표 음악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독수리건’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수 이현 역시 지난 2014년 발매된 이기찬의 8집 정규앨범 수록곡 ‘우리 그만 아프자’를 14년 만에 리메이크한 음원을 공개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