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전선욱 작가의 '프리드로우'가 네이버 토요웹툰 중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공개된 '프리드로우'에서는 아이즈원 장원영, 김민주, 권은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0시 공개된 네이버 토요웹툰 조회수 순위에 따르면, 전선욱 작가의 '프리드로우'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상규 작가의 '호랑이형님'과 초 작가의 '용이 산다'가 2, 3위에 올랐다.
이날 '프리드로우' 267화에서는 철민이가 라희의 태도 돌변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민이는 만화부실을 찾아 고민상담을 했고, 이를 들은 민지가 라희에게 함께 하교하자고 제안했다. 이때 라희는 민지에게 태성의 불량했던 중학교 시절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같은 시간, 태성이에겐 중학교 동창이 찾아왔다. 태성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그는 앞니가 금니였고 머리가 주황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는 태성에게 "지금부터 같이 옛날 얘기 좀 해볼까"라고 말하며 주먹을 휘둘렀다.
'프리드로우'에서는 걸그룹 아이즈원이 등장하는 컷이 나와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태성이 부실에서 아이돌 직캠을 보는 컷에서 아이즈원의 장원영, 김민주, 권은비가 차례대로 나온 것. 이에 독자들은 "작가님도 아이즈원 팬이냐"며 달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시간 별점순으로는 미애 작가의 '어글리후드', 홍끼 작가의 '노곤하개', 조주희·유노 작가의 '고인의 명복', CRG·김규삼 작가의 '비질란테' 등이 별점 9.98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또 슈안 작가의 '늑대와 빨간모자', 하일권 작가의 '병의 맛', Croissant 작가의 '고교생을 환불해 주세요'도 나란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회수 순위에서 2위를 거머쥔 이상규 작가의 '호랑이 형님'은 별점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재연재 중인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도 별점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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