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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육대'(아이돌 육상대회), '볼링돌' 엑소 찬열… 터키(3연속 스트라이크), 아스트로 차은우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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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육대'(아이돌 육상대회), '볼링돌' 엑소 찬열… 터키(3연속 스트라이크), 아스트로 차은우도 놀랐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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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9 아육대'(아이돌 육상대회)에서 '볼링돌' 엑소 찬열이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실력을 뽐냈다. 지난 추석 '아육대' 당시 준우승에 머문 아스트로 차은우와 우승을 차지했던 엑소 찬열이 다시 4강에서 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MBC '2019 아육대'(아이돌 육상대회)에서는 찬열과 차은우의 볼링 대결이 펼쳐졌다. 찬열은 3번 연속 스트라이크인 '터키'를 달성했다. 이후에는 6핀을 쓰러뜨리며 포베가(4번 연속 스트라이크)에는 실패했다.

 

'2019 아육대' 엑소 찬열 [사진 = MBC '2019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차은우는 차분하게 찬열의 점수를 쫓아갔다. 엑소 찬열이 아쉽게 실수를 저질렀다. 다시 차은우에게 기회가 왔지만 볼이 거터에 빠지며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야 만다.

'2019 아육대'에서 차은우는 끝까지 성실한 투구로 아쉬움을 달랬다. 찬열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평소 '볼링돌'로 팬들에게 유명한 엑소 찬열이다. 찬열은 완벽한 투구로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 찬열은 187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디팬딩 챔피언의 실력을 뽐냈다.

차은우와 찬열의 비주얼 또한 빛났다. 해설진들은 "마치 스포츠 영화 같다"며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볼링 실력을 칭찬했다. 찬열은 이번 '2019 아육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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