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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준규, 진송아에 케이크 속 반지 선물 "유치하지?" 너스레... 30주년 챙기는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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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준규, 진송아에 케이크 속 반지 선물 "유치하지?" 너스레... 30주년 챙기는 사랑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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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의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30년간 한결같이 이어온 사랑을 자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진송아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도중 사랑꾼 남편답게 30주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박준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규 진송아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인생다큐 마이웨이’의 진송아는 “케이크 잘라줄까?”라는 박준규에게 “잘라주세요”라면서 특유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를 드러냈다. 특히 박준규는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진송아에게 케이크를 직접 먹여주면서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굉장한데?”라며 케이크를 맛있게 먹고 있었던 진송아는 갑자기 입에서 의문의 물체를 뱉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해당 물체는 박준규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선물인 반지였다.

“30주년을 축하해”라며 미소를 보인 뒤 “유치하지, 좀?”이라고 너스레를 떤 박준규는 진송아를 흐뭇하게 만들면서 안방극장에 부러움을 안겼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 박준규 진송아가 어떤 행복한 하루를 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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