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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몇부작? 여진구, 이세영에 김상경 밀서 함구 "소신의 불찰로 사라져"... 이무생(진평군) 반란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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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몇부작? 여진구, 이세영에 김상경 밀서 함구 "소신의 불찰로 사라져"... 이무생(진평군) 반란 버틸 수 있을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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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가 이무생의 반란으로 위기에 처했다. 특히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는 김상경의 부재로 초조해진 모습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신하은·연출 김희원)에서는 “어찌 그러십니까”라며 걱정하는 이세영(유소운 역)에게 “아무것도 아니오”라고 말하는 여진구(하선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 이세영 [사진=tvN '왕이 된 남자'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는 “반란이 시작됐다”는 장광(조내관 역)의 말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왕이 된 남자’의 이세영은 여진구의 팔을 붙잡으며 진정하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여진구는 “반란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냐”라며 진평군(이무생 역)을 언급했다.

또한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는 “궁 안에 없다. 허나 전하께 급한 서찰을 보내왔다”며 김상경(이규 역)의 편지를 받았다. 해당 편지에는 “소신의 불찰로 전하의 밀서가 사라졌다. 소신 밀서를 반드시 찾아낼 것이다. 전하께선 밀서에 대해 일체 모르시는 걸로 하십시오. 이 서찰은 보시는 즉시 태우십시오”라고 적혀있었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즐거움을 안기고 있는 ‘왕이 된 남자’ 종영이 다가오자 ‘왕이 된 남자’ 몇부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7일 5.7%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왕이 된 남자’는 총 16부작이다.

오는 26일 방송분은 15회로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왕이 된 남자’가 막을 내린 이후 tvN은 내달 11일부터 진영과 신예은, 김권, 다솜 등이 출연하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후속작으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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