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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스트롯', 장윤정 눈물… 첫방송 시청률 5% 넘어, TV조선 효자프로그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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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스트롯', 장윤정 눈물… 첫방송 시청률 5% 넘어, TV조선 효자프로그램 등극?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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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색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이 심상치 않은 시청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은 5.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화면 캡처]

 

'내일은 미스트롯'은 트로트 판 '슈스케'다. 유명 트로트가수인 장윤정이 출연하고 '슈퍼스타K'의 MC를 맡았던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다. 가수 노사연, 이무송과 인기 작곡가 조영수도 출연해 음악적인 조언을 한다.

'미스트롯'에서는 첫 방송부터 실력자들이 다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은 김양 등장에 눈물을 흘리며 김양과의 인연을 말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김양과는 10년지기 친구다"라고 말했다.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한 12년 차 트로트 가수다.

'미스트롯'은 생소했던 소재인 트로트를 오디션 프로그램 장르와 접목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지상파 프로그램으로 5%라는 적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한 '미스트롯'이 첫방송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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