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이른바 ‘스타 강사’로 유명한 차길영이 ‘영재발굴단’을 통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천 만 원대의 고액 과외도 여러 차례 제안 받았지만 계속 거절했다”고 말하는 차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차길영은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비법으로 ‘부모의 역할’을 손꼽았다. 특히 차길영은 생활 속에서 수학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는 게 효과적이라면서 “물을 살 때에도 ‘6개 1800원이다. 그럼 1개에 얼마지?’라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게 좋다”고 전했다.
또한 ‘영재발굴단’의 차길영은 “수학은 매일 1시간씩 공부하는 것보다 한 번에 5시간 공부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일 40~50분씩 공부하던 친구들은 수능에서 100분 동안 문제를 푸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뒷부분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수학의 신’으로 불리며 청소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차길영이 ‘영재발굴단’에서 또 어떤 수학 꿀팁을 공개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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