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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몇부작? 이수경, 기자회견 대기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협박하는 거 얻어낼게" 이승연·진태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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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몇부작? 이수경, 기자회견 대기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협박하는 거 얻어낼게" 이승연·진태현 압박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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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이 이승연과 진태현을 향해 복수의 칼을 내밀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79회에서는 김진우(이수호 역)에게 “김남준이 회장님 협박하는 거 꼭 얻어낼게. 만행이 세상에 알려지게”라고 말하는 이수경(오산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은 진태현(김남준 역)이 뉴스에 나온 화면을 바라보며 “당신들 대체 회장님한테 무슨 짓까지 한 거야?”라며 분노했다. 또한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은 김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방금 김남준이 회장님을 모시고 회사로 들어왔다. 조 관장은 안 보인다”며 이승연(조애라 역)을 언급했다.

그러자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는 “조 관장은 경찰서에 갔다. 일부로 자수해서 기자회견과 주주총회에 참석 못하게”라며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특히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은 진태현과 김병기(박순태 역), 이승연의 뒷조사를 하기 위해 기자회견 대기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과연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이 그동안 진태현, 이승연에게 당해온 악행들을 복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왼손잡이 아내’ 몇부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급격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왼손잡이 아내’는 100부작이다.

오늘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는 79회다. ‘왼손잡이 아내’는 마지막회까지 21회 남았다. ‘왼손잡이 아내’의 후속은 ‘태양의 계절’이다.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태양의 계절’에는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출연한다. ‘왼손잡이 아내’는 내달 27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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