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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데니안, 한국·홍콩 합작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男주인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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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데니안, 한국·홍콩 합작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男주인공 확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2.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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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그룹 GOD(지오디) 멤버 데니안이 한국과 홍콩 합작드라마 남자주인공에 캐스팅됐다.

박스미디어 측은 23일 "데니안이 국내 종합유선방송사 CMB와 홍콩 최대 민영방송사인 TVB가 합작으로 제작하는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에 남자 주인공 안준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되는 '7일간의 로맨스'는 한국의 톱스타와 홍콩의 여류 사진작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국경을 넘어선 운명적인 사랑이 드라마의 키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 [사진=박스미디어 제공]

극 중 데니안은 아역으로 연기에 입문해 12년 만에 인정받는 톱 배우가 된 안준서 역을 맡았다. 안준서는 사랑을 통해 진정한 남자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자 주인공 연루 역은 홍콩의 프리실라 웡(Priscilla Wong)이 맡았다. 연루는 안준서에게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역을 소화한다.

'7일간의 로맨스'는 한국과 홍콩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올 상반기 방송된다.

데니안의 국외 드라마 출연은 데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앞서 그는 드라마 스페셜 '칠흑'을 비롯해 '추노', '도망자 플랜B'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자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그는 2014년 재결성한 그룹 GOD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GOD멤버로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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