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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샤 '예지원·김종국·조윤희' 등 조연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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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샤 '예지원·김종국·조윤희' 등 조연 캐스팅 확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3.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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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KBS 예능국이 기획한 첫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 나영희-예지원-박혁권-서기철이 출연을 확정 짓고 특별출연으로 조윤희가 합류하며 출연진 최종 확정됐다.

'프로듀사' 측은 23일 "주인공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에 이어 나영희-예지원-박혁권-김종국-서기철-조윤희 등 최종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미 대한민국 대표배우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로 이어지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듀사'는 나영희-예지원-박혁권-김종국-서기철-조윤희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연기자+가수+아나운서'까지 아우르는 색다른 캐스팅 조합을 완성했다.

▲ [사진=KBS 2TV '프로듀샤' 제공]

나영희는 '엔터계의 마녀'로 통하는 변미숙 대표 역을 맡아 극중 소속가수인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예지원은 예능국의 숨겨진 실세이자 미스터리한 예능국 행정 직원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박혁권은 '생색내기의 일인자' 예능국 김태호 CP로 등장한다. 이어 김종국은 출세가 인생 제1의 목표인 예능국 김홍순 PD로 첫 연기 도전에 임한다. 서기철 아나운서는 예능국 국장으로 변신, 역시 첫 연기도전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조윤희는 백승찬(김수현) 신입 PD의 첫사랑 신혜주 PD로 특별 출연한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프로듀사는 연기자와 가수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엔터테이너들의 연기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최고의 출연진들과 함께 야심에 찬 도전을 시작한 만큼, 제작진들도 긴장된 마음으로 첫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예능드라마로써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5월 초 방송될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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