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새 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엑소가 오는 30일 정규 음반 발매를 확정했다"며 "같은 날 정오(낮 12시)에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EXODUS'(엑소더스)의 전곡 음원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 'CALL ME BABY'(콜미베이비)를 비롯해 엑소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담은 총 10곡이 수록됐다.
엑소는 지금까지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새 앨범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복귀를 앞두고 멤버별 영상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는 엑소는 지난 오후 11시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http://youtu.be/6WzhT-ZtUw0) 등을 통해 'Pathcode #CHEN(패스코드 #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Pathcode #CHEN'에는 한 건물 옥상에서 책을 읽던 첸이 무언가를 발견한 순간 개기월식이 일어나 자신이 가진 번개의 능력을 깨닫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엑소는 이 영상과 함께 공식 트위터 및 웨이보 계정(@PathcodeEXO)을 통해서도 이번 앨범에 대한 추가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엑소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