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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방송 '썰전' 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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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방송 '썰전' 택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4.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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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방송으로 '썰전'을 택했다. 오정연은 지난 1월 KBS에 사의를 표했고 2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방송하는 JTBC ‘썰전’은 오정연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JTBC 측은 "오정연이 ‘공영방송 아나운서’라는 꼬리표가 사라진 것을 증명하듯 시종일관 솔직한 이야기로 MC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박지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 [사진=JTBC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김구라는 프리선언 이후 첫 방송 녹화라 경직된 오정연의 긴장을 풀어준다며, 그의 전 남편 서장훈과 최근에 통화했던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오정연은 당황한 기색 없이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다.

이밖에 서장훈이 오정연의 ‘썰전’ 출연을 두고 김구라에게 전한 당부의 말은 16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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